24일 한국거래소는 칩스앤미디어와 수프로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종목의 거래는 오는 29일부터 개시된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설계자산(IP)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9억원, 5억5000만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았다.
텔레칩스 외 5인(53.32%)과 스틱투자조합 19호(25.94%)가 주요주주다.
또한 조경용 종묘를 생산하는 수프로는 지난해 매출액 178억원, 순이익 2억7000만원을 올렸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채일 외 5명(61.10%)과 조장연(10.49%)씨가 주요주주다.
칩스앤미디어와 수프로의 주당 평가가격은 4090원과 1285원씩이며 두 회사의 상장으로 코넥스 상장사는 모두 28개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