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은 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13년의 서울로 시간이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데프콘은 망나니로 신분이 떨어진 유재석 앞에 대북곤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선시대 외국 문물에 정통한 인물인 대북곤으로 등장한 것.
데프콘은 2013년 서울에서도 등장해 골동품 가게의 주인 역을 맡았다.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물건들 중 하나를 데프콘과 각각 가격을 적어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야 해야 돈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이었다. 이 미션에서 하하는 대프콘이 제시한 금액과 백원 단위까지 똑같은 금액을 적어 모두를 데프콘을 놀라게 했다. 하하가 대북곤의 선글라스를 통해 제시금액을 알아낸 것이다.
데프콘의 등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북곤에서 빵터졌다", "무한도전 왕게임, 역시 속고 속이는 게 일품", "무한도전 왕게임, 하하 꼼수 대박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