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490가구 분양

입력 2013-11-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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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 내 송파지구에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이달 본격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490가구 규모로, 주 평형대가 101㎡로 구성됐다. (101A~D㎡ 472세대, 112㎡ 16세대, 149㎡ 팬트하우스 2세대)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신도시는 지난 6월 분양한 위례 힐스테이트가 전세대 청약 1순위 마감과 함께 조기에 계약 완료되는 등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지역”이라며 “하반기 부동산 시장 활성화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한 이 단지는 생활편의성은 물론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지 택지개발지구 문정법조타운 동남권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지구가 인접해 있어 향후 잠재력이 풍부해 미래가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현대건설은 보고 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서울지하철 8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IC와 인접해 있고, 분당수서간 도시화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도 이용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 남측향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대부분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형 차량 및 초보운전자를 배려해 기존 단지들보다 더욱 넓어진 ‘확장형 주차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위치한다. 오는 20일 개관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205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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