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응답하라 1994' 고아라 패션, 민트컬러 미니백 인기…가방 어디제품?

입력 2013-12-04 11:05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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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에이드레스

고아라 가방이 화제다.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는 성나정 역을 맡아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해 발랄한 20살 새내기 코디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고아라는 새하얀 원피스와 노란색 카디건을 입고 민트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해 여성미를 한껏 뽑냈다.

이날 고아라가 착용한 가방은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에이드레스 미니백의 민트컬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배우 고아라, 박신혜를 비롯해 박수진, 신소율, 전소민 등 상큼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즐겨 찾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제품은 모던하면서도 걸리시한 디자인으로 핑크, 보라, 민트와 같은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색감으로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드는 시각적인 효과를 전달한다.

에이드레스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4' 방송 이후 SNS나 블로그를 통해 미니백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매장에는 응사 고아라 가방을 찾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해 고아라 패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응답하라 1994' 고아라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고아라 패션, 가방 어디제품인지 궁금했는데" "'응답하라 1994' 고아라 패션, 민트컬러 예쁘다" "'응답하라 1994' 고아라 패션, 정우랑 풋풋하네" "'응답하라 1994' 고아라 패션, 90년대 가방은 아닌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