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성택 실각 전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북한 전역에 특수경계령을 내린데 이어 중국이 북한 접경지역에 경계수위를 높이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자 방산주들이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5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295원(7.63%) 상승한 4160원에 거래중이다. 빅텍(2.74%)도 오름세다.
전일 장성택 실각 전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북한 전역에 특수경계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이어 당일에는 중국이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 사건’을 전후해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치안 및 국경 경계수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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