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PC·모바일 모두 방문자수 1위”

입력 2013-12-10 18:20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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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그래프. 사진제공 인터파크

인터파크투어는 순방문자(UV) 수 집계에서 PC와 모바일이 동시에 여행업계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랭키닷컴 데이터 분석 서비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6월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부터 인터파크투어 PC 웹사이트 월간 순방문자수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기존 1위였던 A사를 11월 21% 앞섰다.

PC 웹사이트와 별도로 모바일앱의 월별 순방문자 추이에서도 인터파크투어가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항공앱 순방문자수는 올해 1월 이미 타사 대비 225% 격차를 보이며 앞섰고, 11월에는 345%로 격차를 더욱 벌였다.

인터파크는 스마트폰이 확산되기 시작하는 초기부터 모바일 예약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 모바일 환경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쏟은 노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이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서로 다른 플랫폼인 PC와 모바일 부문 모두에서 국내 여행사 중 방문자수가 가장 많다는 것은 명실상부하게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사가 인터파크투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감사하고 겸손한 자세로 다양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