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자정 공개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최종회(사진=마틴카일, 이야기365)
인피니트 성열과 포미닛 남지현이 커플로 이루어졌다.
11일 자정 공개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이하 러브포텐)’ 최종회에서는 정기억(성열)과 윤민아(남지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극 중 연극 공연을 하던 기억은 연극 속의 캐릭터에 과도하게 몰입한 나머지 소품으로 사용하던 컵을 깨고 손을 다쳐 공연을 포기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은 민아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다시 공연장으로 달려갔다.
이에 민아는 손을 크게 다친 기억이 자신을 위해 돌아온 것에 감명 받았고, 이내 자신도 기억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기억에게 먼저 입을 맞춘 후 고백을 했다. 기억도 민아에게 자신 역시 아직도 그녀를 좋아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많은 관객 앞에서 반지를 바치고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선사하며 애틋함을 더했다.
‘러브포텐’ 마지막회를 본 네티즌은 “기억과 민아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구나”, “성열과 남지현 결국 훈훈한 해피엔딩이네! 좋은 결말이다”, “성열 남지현,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13일 ‘러브포텐’에서 김양 역을 연기한 클라라와 배우 진원이 참여한 ‘러브포텐’ OST가 표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