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뉴시스)
가수 김지훈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지훈은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듀엣으로 활동했지만 2005년 마약 파동에 휘말리며 연예활동을 접어야 했다.
결혼 소식과 함께 방송 생활을 시작하는 듯 했던 김지훈은 2008년 아내 이모씨와 협의 이혼하하면서 다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복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김지훈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지훈, 자살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김지훈, 어떻게 된거야?" "김지훈, 안좋은 소식이 전해지니 속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