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사진 = 뉴시스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40)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했으며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안치된 상태다.
김지훈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한 네티즌은 “충격이다. 종종 TV에서 보면서 즐겁고 유쾌한 모습을 봐왔는데 이렇게 자살로 생을 마감하다니...정말 가슴 아프고 슬픈일이다”며 김지훈의 죽음을 안타까워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건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그런 죽음이 또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김지훈 자살 소식이 알려진 후 페이스북, 트위터 상에서 김지훈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김지훈은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죽음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