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사망소식에 스타들 애도물결 "아...지훈아"

입력 2013-12-12 19:26

김지훈

(뉴시스)

듀크 김지훈의 사망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듀크 출신 고 김지훈은 12일 오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의료원에 안치돼 있다.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다.

김지훈의 사망 소식에 연예인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창렬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지훈아"라는 짤막한 글로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김지훈이 듀크로 활동하던 시기 김창렬은 그룹 DJ DOC로 함께 활동했다.

윤종신 역시 트위터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 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그의 죽음을 위로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윤종신의 글을 리트윗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김지훈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지훈, 누군가 도와줬으면 자살까진 안갔을텐데", "김지훈 입담 좋았는데 왜...", "김지훈 너무 안타깝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