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민낯 굴욕…‘풀메이크업’이라고?

입력 2013-12-17 09:30

구지성 민낯 굴욕

▲사진 = SBS

구지성 민낯 굴욕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많은 네티즌은 “어딜 봐서 민낯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서는 미국의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멤버들이 고강도 훈련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목욕탕 안에 들어가 온 몸이 젖어서 힘들어 하던 구지성은 “저 마스코트라면서요”라고 항변했다. 이에 얼굴에 물이 묻어 화장이 일부 지워진 구지성에게 전현무는 “죄송한데 누구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구지성은 “지금 제 이름 자막 나가고 있죠”라고 응수했다.

구지성 우리가 간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구지성, 어딜 봐서 민낯? 눈 화장까지 풀 메이크업 다 했던데”, “구지성, 오바다. 전혀 민낯 아니던데. 아이라인까지 보이고 보통 사람들보다 진하게 화장했는데”, “구지성, 평소랑 똑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아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