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프랑스 최대 방송 ‘카날플러스 그룹’에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

입력 2013-12-19 13:24

박성제 기자 p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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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는 프랑스 최대의 방송 사업자 ‘카날플러스 그룹’에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와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날플러스 그룹은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채널 서핑 및 웹, 소셜 네트워크 사용과 관련된 데이터 증가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 다양한 소스 및 채널간 가입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가입자들의 상호작용 및 행동에 대한 상세한 엔드-투-엔드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다.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 에 포함된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Aster Discovery Platform)’과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는 카날플러스 그룹의 업무 영역간 모든 데이터세트의 스토리지 및 분석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더 많은 가치는 물론,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하둡, 파트너사의 기타 툴을 모두 통합해 일관된 엔드 투 엔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카날 플러스 그룹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책임지고 있는 베르나르 루아조는 “분석 솔루션은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며, 기업에 진정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