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우주관측 영상 (과학기술위성3호 촬영).
공개된 영상은 안드로메다 은하와 오리온 성운 및 장미 성운을 촬영한 적외선 우주관측 영상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현재 초기 운영 및 검·보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상은 탑재체 기능 점검 중 성능 검증을 위해 촬영된 첫 시험영상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이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적외선 우주망원경 관측 기능 등 위성 전반의 기능 점검을 마쳤다. 내년 2월까지 정상 궤도에서 최종 검·보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3호 위성은 이후 2년간 600km 상공에서 우리은하에 있는 고온 가스의 기원 연구를 위해 적외선 우주배경복사에 관한 영상정보를 수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