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우)와 아내 하원미(좌)씨.(사진=뉴시스)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Going to texas!!"라며 텍사스에 가기 위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공항에 있다는 것을 알렸다.
또 "완전 기대해요"라는 글을 적으며 현재의 기분을 전했다.
하원미는 추신주의 텍사스 입단이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하원미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대형 FA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는 오는 28일 새벽 3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레인저스 파크에서 텍사스 공식 입단식을 치른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원미씨 추신수 선수 내조 잘 부탁해요" "추신수 선수 텍사스 입단 하원미씨도 기대되나 보다" "하원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