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시스템 관련주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교체 및 금융권 보안강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청호컴넷은 전거래일대비 370원(8.39%) 오른 4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씨케이도 12%넘게 뛰고 있고 한네트(2.3%), 한국전자금융(0.4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은행업계 따르면 ATM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 지원이 오는 4월 종료된다. 최근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인해 보안 강화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새로운 운용체계를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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