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미국 자생한방병원에서 몸건강‘이상무’판정을 받았다.
28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추 선수는 지난 25~26일 미국 자생한방병원 이우경 대표원장에게 치료를 받았다. 이번 치료는 추 선수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원장은 추 선수를 상담한 후 처방하고 추나치료를 시행했다. 2주 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참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나선 추 선수는 “자생한방병원의 치료가 컨디션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마이너리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에게도 자생한방병원이 전문화된 치료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원장은 “추 선수가 지난해 몸에 맞는 볼도 많았고 그 동안 크고 작은 부상도 있었지만 현재 상태는 매우 좋다”면서 “워낙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라 생활습관 면에서는 100점 만점에 만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