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가 신용카드 재발급 숨은 수혜주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성우전자는 전일대비 130원(2.48%) 상승한 5380원에 거래중이다. 성우전자는 성우앤아이티 지분 77.15%를 보유하고 있다.
성우전자 자회사인 성우앤아이티는 롯데카드와 국민카드등 금융기관등에 IC카드와 교통카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 농협, 롯데카드 정보 유출로 바이오스마트, 아이씨케이, 옴니시스템, 이니텍등 관련주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졌지만 성우전자는 그동안 알려져있지 않았다.
일부 투자자들이 지난 2009년 후불교통을 지원하는 신용카드칩의 경우 95%이상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과거 성우앤아이티((구)인포트러스트) 대표이사의 인터뷰등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실제로 농협카드의 경우 성우전자 자회사에 카드 재발급 발주를 냈다. 하지만 최근에도 교통칩 카드 시장 독과점인지에 대해서는 회사측도 확인해주지 않고 있어 묻지마식 투자는 지양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