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이재포, 방송 출연 후 취재 고충 …이유가?

입력 2014-01-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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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이재포가 방송 출연 후의 취재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설특집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화제의 인물’로 꾸며져 김희아 이왕표, 욤비 토나 손요, 이상벽 이재포가 출연했다.

이재포는 지난 방송에서 연기자에서 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에 이재포는 “방송 후 취재가 어려워졌다. 기자라는 직업이 뭔가를 감추고 취재를 해야하는데 내가 기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취재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재포, 연기자에서 기자까지 신기해”, “이재포 아저씨, 책 내셔도 되겠다” , “이재포 연기자로도 다시 보고 싶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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