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공항패션, 버버리 코트로 멋 낸 남다른 '기럭지'

입력 2014-02-03 16:07

▲이민호 공항패션(사진 = 버버리)

배우 이민호의 고급스런 공항패션이 화제다.

이민호는 최근 중국 국영 CCTV 춘제 특집 생방송 ‘춘제완후이’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월 31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이민호는 선글라스와 함께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웨터에 베이지 컬러의 코트의 착용해, 클래식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의 코트와 스웨터는 2014 S/S 버버리 프로섬의 제품이다.

이민호는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중국 CCTV의 설날 특집프로 ‘춘완’에 출연, 대만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제곡 ‘칭페이더이’를 원곡자 위청칭과 함께 불렀다.

한국인 최초로 초청돼 한국어로 노래하게 된 이민호의 모습은 중국 전역에 생방송으로 중계돼 7억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