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이승윤 윤형빈 등 스타덤 원산지, '로드 FC' 어떤 단체?

입력 2014-0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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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이승윤 윤형빈 송가연

(수퍼액션 홈페이지)

로드 FC는 최근 송가연을 비롯해 이승윤, 윤형빈 등 다수의 인기 스타를 배출하고 있고 있다. 그러나 정작 로드 FC가 어떤 단체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로드 FC(ROAD Fighting Championship)는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단체이다. 스피릿 MC의 소멸 이후 사실상 한국내 유일한 메이저 경기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로드 FC는 2010년 10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미들급, 밴텀급, 라이트급, 페더급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배출했고, 2013년 12회 대회에는 여성부 경기도 도입하였다.

정규 대회(넘버시리즈)와, 신인들을 위한 영건스, 아마츄어를 위한 센트럴리그(중부지역), 인투리그(남부지역)가 운영되고 있다. 2014년에는 넘버시리즈와 영건스 사이의 중간규모 정규 대회인 로드 FC 코리아가 신설됐다. 케이블방송 수퍼 액션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고, XTM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싸움의 고수 - 주먹이 운다'의 참가자들도 로드 FC에 출전하고 있다.

로드 FC는 지금도 싱가포르의 ONE FC, 일본의 판크라스, DEEP 등 타 아시아지역 종합격투기 단체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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