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데뷔 탤런트 두 명 또 있어"…폭탄발언에 네티즌 궁금증 폭발

입력 2014-02-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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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윤형빈 송가연

▲사진 = 뉴시스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윤형빈, 이승윤에 이어 탤런트 2명이 로드FC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정문홍 대표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두원 GYM에서 열린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윤형빈 외에도 앞으로 탤런트 두 분이 로드FC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예인 1호 파이터는 개그맨 이승윤이다. 이승윤은 2010년 11월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로드FC 대회에서 박종우와 맞붙은 바 있다.

이승윤를 이어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타카야 츠쿠타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정문홍의 발언에 네티즌은 “정문홍, 이승윤 윤형빈 말고 또 누구야?”, “정문홍, 이승윤으로 만족 못하나?”, “정문홍, 이승윤 윤형빈에게 힘을 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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