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커플 비-김태희(사진 = 뉴시스)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인 가수 비(정지훈, 32)와 배우 김태희(34)가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긴 정황이 포착됐다.
비와 김태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위치한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을 방문해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톱스타 신분에도 불구하고 해외라는 비교적 자유로운 장소에서 만났기 때문인지 여느 커플들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미 공개 연애를 선언한 만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비는 최근 군 제대 후 복귀작인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후반 작업을 위해 미국을 방문, 6일 귀국했다. 비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의 일환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사랑해’란 곡을 선공개했고, 이는 연인 김태희와 연관되며 ‘김태희송’으로 명명되기도 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에 “비와 김태희가 핑크빛 만남을 잘 이어가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미국 데이트에 대해 “연예인의 사생활”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