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금메달 기대주로 꼽히던 이승훈이 올림픽 5000m에서 12위를 기록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나섰다.
트위터 아이디 ej****는 "이승훈 잘했어~네덜란드 선수들 체력 인정"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seyj*****는 "이승훈선수 그래도 열심히했으니깐 괜찮아요. 다음경기도 응원해야징"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이승훈선수 빨리 슬럼프 벗어나서10000m 잘 해주세요" "이승훈 선수 컨디션조절 실패인가. 너무 아쉬워요" "이승훈 화이팅, 당신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세계3위의 스피드 스케이터입니다" "이승훈 결과가 어떻든 누구보다도 자랑스럽습니다. 남은경기도더좋은활약보여주시길 화이팅" "그들의 땀과 노력에 대해 모독하지 않아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계랭킹 8위 이승훈은 8일 오후(이하 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6분25초61로 1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림픽 신기록(6분10초76)을 세운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