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 TV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TKO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한 가운데 윤형빈 소속사도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전 윤형빈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경기장에서 직접 지켜봤는데 소름이 돋았다. 그간 윤형빈이 경기 준비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잘 싸워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두원 선수가 많이 울었다. 윤형빈도 서두원 선수에게 제일 고마워 하고 있다"며 "연습할 때 서두원 선수가 윤형빈에게 '계속 때려라. 그래야 시합때도 때릴 수 있다'고 하며 실전처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윤형빈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큰 웃음을 선사하며 개그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형빈 TKO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윤형빈선수 수고하셨습니다. 타카야선수도 좋은경기였습니다" "윤형빈 TKO승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윤형빈너무 자랑스럽다 어제너무기분이 좋아서 잠이안왔을 정도 윤형빈 수고햇습니다. 홧팅" "윤형빈 TKO승-타카야 츠쿠다 선수도 임수정 사건의 피해자라는 생각은 못 하는 사람들 태반이네" "윤형빈 TKO승-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임수정 선수 괴롭힌 일본인, 속이 후련하다" "윤형빈 TKO승-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윤형빈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