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이상화 1000m 메달 사냥…장홍 1분14초 벽 넘어서야

입력 2014-02-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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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1000m 장홍

(사진=뉴시스)
중국의 장홍 선수가 이상화 선수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메달사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됐다.

장홍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4초02를 기록, 출전 선수 36명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미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는 마지막 18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이 종목 2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10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1분14초 이내에 들어오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상화의 10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기록한 1분13초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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