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나선 이한빈과 신다운이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신다운은 15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준준결승 4조 경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행을 확정지었고 신다운 역시 같은 조 미국의 강호 셀스키가 넘어지는 행운이 따르면서 비교적 손쉽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관심을 모은 러시아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역시 무난히 준결승에 합류해 순항을 거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