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안소미, 강남역서 김연아 빙의 "007 총 쏘며 소치올림픽 응원"

입력 2014-02-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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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소미 페이스북)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안소미가 김연아 선수를 따라하며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안소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 내리는 강남역에서 007 총 쏘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했다는. 오늘 왜이리 추웠던건지”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추운 곳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님 그리고ᆞᆞ 모굴스키 부상을 딛고 일어서고 있는 서정화 선수님 모두 모두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소치동계올림픽 대한민국 파이팅. 아뵤뵤뵤뵤!!!!!!”라고 응원했다.

사진 속 안소미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포즈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전했다.

안소미는 ‘개그콘서트’에서 ‘놈놈놈’ ‘댄수다’ 코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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