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제복...SBS 쓰리데이즈 섬뜩한 예고편 화제 "3월5일 대통령이 죽는다"

입력 2014-0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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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제복

(SBS)

박하선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예고편이 화제다.

17일 공개된 박하선의 사진은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SBS측이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예고편과 주연배우들의 티저 사진을 점진적으로 공개하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주 공개된 '쓰리데이즈' 예고편에는 경호관의 경호를 받으며 차에서 내리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와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줬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서 "3월 5일 대한민국 대통령이 죽습니다"란 자막과 함께 박유천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쓰리데이즈'는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박하선 제복 쓰리데이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하선 제복 쓰리데이즈, 흥미롭겠네" "박하선 제복 쓰리데이즈, 유천과 하선 잘 어울릴 듯" "박하선 제복 쓰리데이즈, 박하선 제복 남자친구 이름이 뭐더라?" "박하선 제복 쓰리데이즈, 액션스쿨까지 나왔다니 액션신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쓰리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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