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성모병원 개원…공식 진료 들어가

입력 2014-02-17 17: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제성모병원이 17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진료에 들어갔다.

가톨릭 인천교구는 이날 최기산 주교 주재로 인천시 서구 심곡로에 있는 국제성모병원에서 개원 미사를 갖고 병원 출범을 공식화했다. 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6층, 1천병상을 갖춘 대형병원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진료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곳'이란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 개념을 도입한 병원으로 환자와 주민들에게 첨단 의술은 물론 휴식과 즐거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의료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학노 인천가톨릭의료원장은 “최고의 의술로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