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RS+마하 스페셜 플러스 에디션’ 출시

입력 2014-02-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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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3D 전자지도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2014년형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S+마하’ 스페셜 플러스(PLUS)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 구성은 △아이나비 RS+마하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 △6만6000원 상당의 MBC TPEG △음성인식 마이크 등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연간 2만원의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비용을 평생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아이나비 RS+마하는 국내 내비게이션의 최고 사양인 코어텍스 A9과 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 빠른 수신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SiRF V7 GPS엔진을 탑재해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RS+마하에는 팅크웨어 계열사인 파워보이스에서 연구 개발한 음성인식 기능 ‘마하 보이스’를 탑재했다. 마하 보이스는 파생어, 동의어는 물론 유의어까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한다.

또한 이 제품은 MBC TPEG과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를 통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TCON+’는 별도 판매하는 전용 동글을 장착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교통 상황을 원활·서행·정체 등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에서는 유일하게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해 업그레이드 비용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RS+마하 스페셜 플러스 에디션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3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울트라 트립컴퓨터도 함께 출시한다. 트립컴퓨터는 내비게이션 매립 시 차량과 내비게이션을 연결해주는 장치로 기존에는 차종, 연식, 내비게이션 형태마다 각기 다른 트립컴퓨터를 사용하던 것에서 울트라 트립컴퓨터는 하나로 일원화해 편리하게 매립 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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