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휴즈
(사진=방송 캡처)
사라휴즈(미국)는 여자 싱글 부문에서 2000년 미국 선수권에서 3위, 2001년 세계 선수권에서 3위에 그치는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어이없는 채점 방식으로 미셸콴을 이기고 금메달을 얻어 논란이 됐다.
이에 미국의 한 매체가 이해할 수 없는 채점으로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를 ‘제 2의 사라휴즈’라고 비유해 관심을 끌었다. 이 매체는 "소트니코바는 피겨 역사상 가장 큰 의문으로 남을 심사위원단의 결정에 의해 조국 러시아에 최초의 여자 싱글 금메달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사라휴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라휴즈 판박이네”, “사라휴즈 그랬었네”, “김연아 미쉘콴이 감싸줄 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