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서명운동
(SBS)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서명운동이 한창인 와중에 신혜숙 코치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의 경기가 직후 21일 방송된 SBS '8시 뉴스'를 통해 그간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의 연기가 모두 끝난 후 링크 김연아의 클린 연기에 환호하는 코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혜숙 코치는 인터뷰를 통해 “다시 시작하기를 바라는 사람중 한 사람이지만 (김연아의 모습은) 좀 안됐다. 좀 힘들어 보인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붉어진 눈시울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아 서명운동 중 신혜숙 코치의 인터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중 신혜숙 코치의 인터뷰 영상, 나도 눈물이 난다” “김연아 서명운동 중 신혜숙 코치의 인터뷰 영상, 슬프다” “김연아 서명운동 중 신혜숙 코치의 인터뷰 영상" "김연아 서명운동, 반드시 성공시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3일 오전 1시30분부터 갈라쇼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