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 논란 속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과 “찰칵”

입력 2014-02-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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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ㆍ김연아 갈라쇼 해외반응 “소트니코바 금메달리스트 답지 않은 연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 해외 반응, 김연아 갈라쇼, 독립투사 ‘민긍호’ 후손 데니스 텐

(데니스 텐 트위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김연아의 파트너로 활약한 카자흐스탄 선수 데니스 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안현수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데니스 텐과 안현수는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국과 인연이 특별해 관심을 끈다. 안현수는 우리나라 선수로 활약하다 러시아 귀화했으며 데니스 텐은 독립투사인 민긍호 선생의 후손이다.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의 안현수와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의 안현수와 인증샷, 훈훈하네”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의 안현수와 인증샷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때 멋졌다. 아사다마오 갈라쇼 좋았다”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의 안현수와 인증샷, 안현수 귀화 이유는 진짜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와 김연아 갈라쇼를 접한 해외반응은 극과극으로 나뉘었다. 김연아를 두고는 이번 쇼 전체의 하이라이트라고 찬사를 보낸 반면 소트니코바는 금메달리스트 답지 않은 연기였다고 혹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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