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연아 갈라쇼에 함께한 하뉴 유즈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뉴 유즈루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김연아의 마지막 갈라쇼를 함께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그는 김연아의 마지막 갈라쇼를 함께한 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뉴 유즈루는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자격으로 갈라쇼에 참가했다. 하뉴 유즈루는 카와이 이쿠코의 ‘화이트 레전드(White Legend)’에 맞춰 열정적인 갈라쇼를 선보였다. 하뉴 유즈루는 화려한 의상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뉴 유즈루는 소치 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 101.45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하뉴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78.64점을 받아 총점 280.09점으로 일본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하뉴 유즈루를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하뉴 유즈루 보기 좋았다" "하뉴 유즈루, 앞으로도 잘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