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윤한과 이소연이 서로의 발을 닦아주며 로맨틱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유난히 몸이 뻣뻣한 윤한과 이소연은 건강을 위해 커플 요가 후 한의원을 찾았다.
윤한과 이소연은 체질에 맞춰 침을 맞았고, 이후 족욕을 즐기며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며 서로에게 했던 말 중 기장 좋았던 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소연은 프러포즈 하던 날 ‘소연아’라고 부른 것을 꼽았고, 윤한은 ‘남편’이 아닌 ‘남푠’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족욕을 다 마친 후 윤한은 이소연의 발을 직접 닦아준 후 기억력에 좋다는 종아리까지 마사지해줘 눈길을 끌었다.
윤한은 “발을 이리 달라. 내가 닦아주겠다. 종아리가 왜 이렇게 얇냐”라고 웃었고, 이소연 역시 윤한의 발을 닦아주며 “누군가의 발을 닦아주는 게 처음이다”라고 수줍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