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집 공개..."딸바보 인증, 모든 게 딸을 위한 것...심지어 유리에 방탄코팅까지"

입력 2014-03-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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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집 공개

▲사진 = SBS

배우 이창훈이 딸을 위해 이사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딸 효주를 위해 최근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이창훈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창훈은 "딸의 아토피가 좋아졌다. 공기 좋은 곳으로 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훈의 집은 2층 전원 주택으로, 아토피가 있는 이창훈의 딸 효주를 위한 힐링하우스로 꾸며졌다.

특히 2층은 완벽하게 딸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 앞에는 안전을 위한 보호장치를 설치했으며, 딸 효주가 사용하는 화장실은 장난치다가 샤워부스가 깨질까봐 방탄코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창훈의 아내는 "벽에 페인트칠도 하고 싶고, 고치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효주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자연친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효주에 의한 효주를 위한 집이다"고 설명했다.

이창훈 집 공개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창훈 집 공개, 정말 딸바보네", "이창훈 집 공개, 아빠의 사랑 대단하다", "이창훈 집 공개, 전원주택 안락하고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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