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연예전문매체인 디스패치에 의해 보도됐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여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과 빙판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공통점이 이들을 가깝게 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김원중의 지인을 말을 빌어 김연아가 육체적,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 그의 존재가 큰 위로가 됐다고 전하며 서로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소속사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