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 말레이시아,
▲사진 말레이시아 항공사 페이스북 캡처
아마드 자우하리 야햐는 8일 말레이시아 항공사 공식 페이스북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실종된 것에 대해 깊게 후회한다"며 "검색 및 구조팀을 구성한 관계 당국 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드 자우하리 야햐는 "현재 탑승객, 승무원의 가까운 친척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항공사의 초점은 비상 대응 및 관계 당국에 모든 지원을 동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자정이 조금 지나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40분(현지시간)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이 항공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다. 실종된 항공기는 베트남 영공에서 사라진 것으로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