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도시락' 인기폭발… "남자친구 김원중에게 싸준 것?"

입력 2014-03-13 02:19

'김연아 도시락' 인기폭발

(락앤락)

'김연아 도시락' 락앤락 도시락통이 '피겨 여왕' 김연아의 유명세에 판매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일 김연아 선수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김원중 선수의 열애가 보도되면서, 보도 사진 속 락앤락 도시락통이 덩달아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락앤락 스트라이프 찬합 세트는 김연아 선수가 훈련 과정 중, 음식 섭취를 위해 들고 다닌 것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연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락앤락의 온라인쇼핑몰에서 스트라이프 찬합 세트의 판매량은 종전보다 300%가량 급증했다.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이 제품에 '김연아 도시락'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이 도시락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1만5000~2만원대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 도시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도시락, 유용하네", "김연아 도시락,잘 쓰이겠다" "김연아 도시락, 김연아 남자친구 긴원중에게 싸준게 이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