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발언논란에도 시청률 상승 ‘편집은 없었다’

입력 2014-03-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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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사진 = SBS)

함익병의 발언논란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함익병의 편집은 없었고, 시청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밤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은 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의 5.9%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앞서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안철수 의원은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라고 말했다.

함익병의 발언이 알려지자 ‘자기야-백년손님’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7.6%로 1위를 기록했고,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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