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서연과 90년대 인기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14일 오전 온라인 상에 공개된 웨딩화보 속 송서연은 단아한 한복을 차려입고 밝은 미소를 지소 있다. 예비신랑 홍종구 역시 갓을 쓰고 도포를 입어 전통의 미를 물씬 풍겼다.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서연 정말 예쁘구나"' 홍종구 송서연 결혼 축하드린다" "홍종구 송서연 커플 행복하게 잘 사시길" "송서연 웨딩화보 독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서연과 홍종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라움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예단과 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을 교환하며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축사는 프로듀서 김창환, 사회는 배우 고수와 개그맨 태봉,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맡는다. 주례는 생략한다.
한편 홍종구는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서연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