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준하 김치전 사건 "인생 터닝포인트"...무례논란 뭐길래

입력 2014-03-23 13:24

SNL 정준하 김치전 사건

(MBC 무한도전 캡처)

'SNL' 정준하 김치전 사건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호스트로 정준하가 출연해 유희열이 진행하는 ‘피플 업데이트’에 등장했다. 이날 유희열은 “정준하를 조사하며 연관 검색어를 살펴봤다. 그런데 김치전이 있더라. 김치전 좋아하냐”고 입을 뗐다.

이에 정준하는 “김치전 좋아한다. 김치전 사건은 내게 터닝포인트가 됐다. 당시 무지하게 욕을 먹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준하는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명현지 셰프와 갈등을 빚었다. 김치전을 만들기 위해 김치를 씻던 정준하는 하수구를 뚫어달라는 명셰프의 요구에 뚱한 표정을 짖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다 명셰프와 사이가 냉랭해지는 등 무례논란이 일었다.

SNL 정준하 김치전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SNL 정준하 김치전 그때는 밉상이었지만 지금은

훈훈" "SNL 정준하 김치전 사건 실수에서 배웠다는 사실이 중요" "SNL 정준하 김치전 다 과거지사"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