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27일부터 엔씨소프트 ‘플레이엔씨’ 통해 채널링 서비스 시작

입력 2014-03-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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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가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kr.plaync.com)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7일 프로야구 매니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플레이엔씨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등 엔씨소프트 4대 MMORPG와 프로야구 매니저를 같이 플레이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공동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계약으로 플레이엔씨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프로야구 매니저를 즐길 수 있게됐다. 튜토리얼, 사용자환경(UI) 개편 등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편의성과 혜택도 강화됐다.

아울러 블소의 캐릭터 중 하나가 프로야구 매니저의 부매니저로 등장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남소유, 유란, 진서연 등 블소의 인기 여자 캐릭터 가운데 한 명을 선정, 게임의 부매니저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부매니저는 게임에서 진행을 돕고 조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채널링과 함께 엔씨소프트 게임들과의 공동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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