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신규 챔피언 벨코즈(사진 왼쪽)와 카사딘(사진=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신규챔피언 벨코즈가 26일 국내 롤 리그에 도입됐다.
2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16강 경기부터 4.4 패치 적용 버전 대회 클라이언트가 사용됐다.
4.4 패치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리메이크 카사딘은 사용할 수 없다. 챔피언이 리메이크되면 보통 약 2주의 간격을 두고 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카사딘 역시 이런 통상적 인터벌 적용으로 당분간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밴이 되는 카사딘이 글로벌 밴 챔피언으로 지정됨에 따라 밴픽 구도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4.4 패치 버전 대회 클라이언트가 처음 사용되는 이번 롤챔스 경기에는 SK텔레콤 S-KT 애로우즈, 삼성 오존-CJ 프로스트가 출전했다.
롤챔스 벨코즈 사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롤챔스 밴픽 구도변화에 관심" "롤챔스 카사딘 사용불가로 재미 없어지나?" "롤챔스, 신규 챔피언 벨코즈 드디어 리그에 도입"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