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과 CJ 게임즈는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과 CJ게임즈 산하 총 10개 자회사 누리엔소프트·리본게임즈·블루페퍼·상상게임즈·씨드나인게임즈·씨제이아이지·애니파크·에스티플레이·엔투플레이·턴온게임즈 등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100여명의 우수한 경력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경력 공채 모집은 △게임개발(R&D) 및 디자인 △글로벌(사업PM·해외사업지원) △사업지원(법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관련 업무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각 직군별 지원요건이 달라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6일 오후 10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은 최대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기술면접), 2차 면접(인성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관련한 세부진행 일정 및 방식은 각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할 예정이다.
넷마블 전현정 인사팀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과 CJ 게임즈는 인턴십 및 신입사원 공채모집을 통해 매년 우수한 신입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