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처용’ (사진=CJ E&M)
전효성이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처용’ 9회 ‘신에게 버림받은 남자 Part1’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온 여고생 귀신 역으로 분한 전효성의 눈물연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될 ‘처용’ 9회에서는 윤처용(오지호)을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했던 7년 전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불길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직감에 휩싸인 한나영(전효성)은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를 찾아 헤매는 윤처용(오지호)을 강하게 만류한다. 한나영은 “나 죽은 이유 물어보지 않을게. 걱정돼 미치겠단 말이야”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릴 예정이다. ‘처용’에서 항상 여고생 특유의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줬던 나영은 눈물로서 반전 면모를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