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URF모드 적용…기력소모 삭제 "원거리 공격속도는 2배로 증가"

입력 2014-04-01 16:2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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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롤 URF 모드 적용

(사진=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새로운 패치를 예고해 화제다. URF 모드는 기력소모는 삭제되고 원거리 챔피언의 공격속도는 기존대비 2배나 증가, 공격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오늘부터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다음 프리시즌에서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인 U.R.F(Ultra Rapid Fire)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URF 모드는 게임 시작부터 모든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에 대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80%가 적용된다.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가 삭제되는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아이템과 스킬에 의한 원거리 챔피언의 공격속도 증가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URF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롤 패치 롤 URF 모드 적용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롤 패치 롤 URF 모드 적용으로 기력소모가 삭제된다니 신기" "롤 패치 URF 모드 최대 장점은 공격속도 증가량 2배" "롤 패치 URF 모드 시작하면 다음 프리시즌때 전력 평준화 시작될지도"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