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선아의 막돼먹은 행동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에서는 신입사원 김선아(김선아)가 상사 이승준(이승준)에게 혼이 났다.
승준은 선아에게 “선아씨, 막내인데 이제 잡일은 선아씨가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선아는 “저는 경리로 들어온 것이다. 왜 제가 그런 일까지 해야 하나”라고 답했다. 승준은 영애(김현숙)를 향해 “이제 영애가 하던 것, 다 선아에게 알려줘라. 앞으로 선아씨가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영애와 선아는 화장실로 향했다. 선아는 “왜 직원들이 화장실 청소까지 해야 하냐”며 불평했다. 선아는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하는 가운데, 열심히 일 할 준비가 되지 않은 ‘막돼먹은’ 신입사원의 면모를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