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지승환(45세)부문장
이노와이어리스 지승환 부문장은 지난 15년간 이동통신 시험·계측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LTE 펨토셀을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로 상용화 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LTE BSE’를 개발하고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도입해 2010년 이후 약 150억원 규모의 수출효과를 거뒀다. LTE-어드밴스드를 지원하는 플랫폼 형태의 계측장비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은 물론 다수의 지식재산권(국내·외 특허 41건) 확보에도 성공했다.
지승환 부문장은 “이번 수상을 대한민국 이동통신 기술생태계 강화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손길로 알고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이한춘(44세) 수석연구원
이한춘 수석연구원은 “지난 10년간 기술개발을 위해 헌신해 온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열교환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