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브라이니클이 기존 런처 서비스로만 운영되던 브라이니클 쇼핑 플랫폼의 앱(App)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런처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앱으로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브라이니클 쇼핑 앱은 기존 런처 버전에 있던 롯데백화점, 티켓몬스터, GS홈쇼핑은 물론 새롭게 ‘롯데면세점’까지 입점했다. 한개의 앱에서 대형 유통사들의 제품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브라이니클의 쇼핑 런처와 앱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2~5%를 아이스포인트(브라이니클, 돈톡 사용 가능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롯데면세점 제품을 구입할 경우 1.8%의 롯데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된다.
선우윤 브라이니클 홍보팀장은 “브라이니클 쇼핑 앱을 통해 종합몰과 대형 유통사들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며 “종합몰(MALL)은 대형 유통사와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생필품들을 국내 최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니클 쇼핑 런처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후 45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모바일 쇼핑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브라이니클은 이달 말까지 브라이니클 런처나 앱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왕복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